개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런치 필명(작가명)을 살짝 바꾼 이유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을 것 같다. 내 브런치 '작가명'이 살짝 바뀐 줄을... 브런치 등단 1주년을 맞이하여 조촐한 이벤트를 했다. 나 혼자서... 작가명을 성형수술하듯 손을 좀 봤다. 나의 작가명을 'Cha향기와찬양'에서 'Cha향기와찬양Lim'으로 바꿨다. 지난해 2월, 이맘때쯤에 나는'브런치 작가'로 등단했다. 조카가, "이모, 브런치 한 번 도전해 봐요."라고 무심코 했던 말을 듣기 전까지는 브런치라는 것을 몰랐다. 그냥 아침 겸 점심을 먹는 것이 브런치라고 알고 있었다. 나름 시사에 빠르고 IT에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여기고 살았다. 그런데 브런치는 내게 사각지대에 있던 플랫폼이었다. "그거 괜찮은데..." 나는 조카의 말에 솔깃해졌다. '바로 이거다.'싶었다. 구미가 당겼다. 유튜브에 대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