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커피 자판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AI 지우개와 로봇 커피 자판기 천신만고 끝에 객실 하나를 예약했다. 얏호! 교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수련원의 객실 잡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추첨제여서 한 번도 당첨이 되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추첨 당일이 지난 후에 틈나는 대로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취소하는 분이 있다. 그렇게 하여 이번에도 객실 하나를 예약했다. 그래서 1박 2일로 집을 나섰다. 살인적인 더위라 숲속 길도, 해변 데크 길도 걸을 엄두를 낼 수 없었다. 그냥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다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먼저 영종 대교 휴게소에 들렀다. 집에서 20~30분 만에 들를 수 있는 곳이지만 그곳에 한 번 가보는 것도 맘처럼 쉽지 않았다. [커피 로봇 자판기] 전에는 그냥 보기만 했던 로봇 커피 자판기를 한 번 이용해 보기로 했다. 빠르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