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슬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가 해라, 엄마!- 킹콩마트 쓸어 담기 마지막 날 조식을 우아하고 화려하게 끝냈다. 조식 후, 자투리 시간에 프라이빗 비치를 다녀왔다. 마침내 정들었던 숙소를 체크 아웃했다. 툭툭이도 마지막으로 이용했다. 푸꾸옥에서 우리의 발이 되고 서번트가 되었던 툭툭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어린 시절 지게에 타본 적이 있다. 좀 더 커서는 리어카에 타봤다. 다음에는 경운기에도 탔었다. 그런 탈 것의 일종인 툭툭이는 가까운 거리 이동 수단으로 그저 그만이었다. 7~8명 정도 탈 수 있는 크기였다. 베트남을 오토바이의 나라라고들 하는데 나는 '툭툭이의 나라'라고 부르고 싶었다.[툭툭이 탑승]수영장에서 몸이 젖은 채 숙소로 이동할 때였다. 메인 수영장에서 한껏 놀다가 샤워 부스에서 애벌 씻기를 했다. 젖은 수영복을 입은 채로 툭툭이를 탔다. 툭툭이에 있는 의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