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스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미'에 재며들다*- MZ세대는 경탄 중입니다 오래 전 일이다. 김정운 교수님이 '재미학'에 대해 강의하셨다. TV로 그 강의를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다.그분은 화려한 입담으로, 삶에 있어서 재미가 무척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강의가 내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가왔다. 강의 요지는 '재미있어서 감탄하는 만큼 성공한다.'였다. 재미에 대해 익숙하지 않았던 내게 경종을 울렸다. 인생은 재미있어야 한단다. 즐길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9ztcKahnmkQ 요즘의 화두인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도 있다.그런데 나는 유년 시절에 '재미'와 담을 쌓고 살았다. 내 어린 시절은 즐기지 못하여 노잼이었다. 마을의 중담에는 조무래기들이 구슬 치기를 하려고 늘 모여들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