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쩔 로봉이 딸은 소프트 웨어 엔지니어, 즉 개발자다. 메타버스 시대에 핫한 직업이다. 그래서일까? 딸내미는 내게 새로운 것 챙겨주기를 좋아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특수한 기능을 많이 알려준다. 그 뿐만 아니라 자기가 먼저 사용해보고 편리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있으면 엄마도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나 보다.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을 마련하여 종종 선물로 전달해준다. 그런 딸 덕분에, 나는 얼리 어답터로 살아가고 있다. 서큘레이터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을 때 딸이 선물로 보내 왔었다. 아하, 선풍기는 바야흐로 옛말이고, 온도를 평균적으로 시원하게 해주는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는 시대로구나! 몇 년째 그것을 애용하고 있다. 인바디 체중계도 딸이 사준 것이다. 스마트폰에 앱을 깔아서 동기화하면 신체의 모든 변화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