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부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꼴난 영어 부장 신학기가 되면 할 일이 많다. 그중에 영어부장을 뽑는 일은 참 중요하다. 영어부장이 잘 정해지면 한 해 수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영어부장은 영어를 잘할 필요는 없다. 투표를 하여 뽑는 것도 아니다. 첫 시간에 자원하는 사람이 하면 된다. 그러나 교실마다 그 영어부장을 해보겠다는 학생이 수두룩하다. 만고에 통하는 방법, 바로 가위, 바위, 보를 한다.가까이 있는 사람끼리 예선을 한 후에 다시 이긴 사람끼리 가위, 바위, 보를 한다. 준결승, 결승을 거쳐 최후의 1인이 영어부장이 된다. "얍!" 기합을 넣으며 가위, 바위, 보를 하는 학생이 있다. 그런가 하면 침 점을 쳐보고 하기도 하고 두 손을 비틀어서 위를 향해 손 안을 들여다보는 등 이겨보려고 별 방법을 다 동원한다. 꼴난 영어부장이 뭐라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