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선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학급 또 없습니다 자유학기 시간에, Mr. Men의 독후활동으로 '한 줄 평 쓰기'와 '캐릭터 그리기'를 했다. 읽은 책을 한 줄로 요약하는 활동에 학생들은 진지했다. 그 시간에는 휴대폰을 지참하도록 했다.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후루룩 읽어가는 '읽기 기법'이 있긴 하나 꼭 찾아 봐야할 단어가 있으면 자기의 휴대폰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제선택, 'Mr.Men 읽기' 수강생들의 '캐릭터 그리기' 독후 작품을 정리하다 보니 유독 한 학급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의 우수작품이 그 학급에서 나왔다. 그 학급의 담임은 미술 선생님이다. 그래서였을까? 10개 학급 중에 그 반 학생들의 작품은 대체적으로 멋졌다. 그래서 담임께 메시지를 보냈다. 그랬더니 담임 선생님도 학생들 작품에 감동하셨다는 답장을 보내왔다. 그 작품을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