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30. '메종 to 메종' 에 다녀오다 'Maison to Maison' 코로나 시대 동안에는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엄두를 못 냈다. 음악회, 전시회에 가는 것도 다 포기하고 지냈다. 이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마무리하고 위드 코로나로 삶의 빗장이 조금씩 풀리고 있는 듯하다. 축구장에 꽉 찬 관중을 보니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다.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여전히 조심스러운 마음이긴 하지만, 'Maison to Maison'이라는 전시회에 가보기로 맘을 먹고 티켓을 구했다. 이 전시회에 가는 발걸음이 설레는 이유가 있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나 토론토 온타리오 미술관(AGO) 등을 방문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일정에 쫓기어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이번에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한번 돌아볼 요량이었다. 팬데믹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