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떡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마터면 놓칠 뻔했네! 프라이빗 비치 뷰!- 우리가 누리지 못한 것들이 꽤 많았다 드디어 푸꾸옥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체크 아웃 전에 숙소 근처에 있는 '프라이빗 비치'에 가보기로 했다. 일정에는 없던 일이었다. 툭툭이를 호출하여 그 해변에 도착하는 순간,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랬었지. 이런 뷰를 꼭 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뷰를 여기서 보네.""헉, 하마터면 놓칠 뻔했네요.""그러게, 이건 한낱 해수욕장 수준이 아니야. 이게 프라이빗이라고?""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네."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 미세한 입자의 모래알, 눈이 부실 만큼 파란 하늘, 그리고 수평선의 반짝임, 그 이국적인 해변에서 모두 한 마디씩 했다. 놓칠 뻔한 프라이빗 비치 뷰를 보니, 푸꾸옥 여행을 4박 6일 일정으로 해치우기에는 짧다고 생각됐다.빈펄 원더월드 리조트의 부대시설 중에 아예 가 보지 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