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폴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럼 그렇지, 삼성 서비스 방학이 되면 꼭 하겠다고 벼르고 있었던 일을 한 가지씩 해내고 있다. 방학 3일째, 오늘(7/25)은 예약해 두었던 건강 검진을 새벽부터 서둘러 일치감치 마쳤다. 오후에는 삼성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애지중지 잘 사용하고 있는 'Z폴더 3' 스마트폰의 접는 부분에 크랙이 생기는가 싶더니 조금씩 들뜨기까지 했다. 이미 발행되었던 브런치 글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이전에 사용했던 '겔 7'은 현금가 백만 원을 지불하고 정품으로 샀더니 6년간 말썽 한 번 부린 적이 없었다. "휴대폰을 일부러 2-3년만 사용할 수 있게 만든대." '카더라' 통신에서는 그런 말도 나돌고 있었지만 내 휴대폰은 안녕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원격수업을 하게 되면서 교사로서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앱이 많아졌다. 그래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